연말연시를 맞아 담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계각층에서 현금 및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쌍교숯불갈비(대표 김창회)에서 현금 2천만 원, 흑염소협회 담양지부(회장 정용환)가 백미 10kg 40포, 담양참사랑병원(이사장 이진열) 백세미 10kg 70포, ㈜우리종합기술(대표 김성생)에서 현금 1,000만원, (유)참푸른글로벌(대표 송석찬)에서 돼지고기 400kg(400만 원 상당), 한전엠씨에스 주식회사(대표 정성진) 및 임직원이 40만 원을 담양군에 전달했다.
쌍교숯불갈비, 흑염소협회 담양지부, 담양참사랑병원은 매년 꾸준히 연말에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에게 널리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쌍교숯불갈비 김창회 대표는 2016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여러 단체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종합기술은 2016년부터 매년 천만 원을 담양군에 기부하고 있으며 (유)참푸른글로벌의 경우 창립 25주년을 맞아 담양축산물 종합유통센터(대표 박선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도 함께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연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 및 기부 물품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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