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직의 구심체인 군지부 역할 강화에 힘을 더해 농업인의 실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지난 1일 단행된 농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정기인사에서 이광재씨가 담양군지부장에 부임했다.

이광재 지부장은 무안 출신으로 전남고(1989년)와 조선대학교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과 함께 지난 1996년 IT 부문으로 농협중앙회에 입사 했으며 IT경영정보부, IT금융부를 거쳐 2017년 무안군청 출장소장을 역임했다. 

이후 신탁부 금전신탁팀장을 거쳐 지난 2023년 함평군 지부장에 취임했다. 이 지부장은 지난 2018년 농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광재 지부장은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농협과 소통을 활성화해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으로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담양군민들을 위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농산물 판매 확대 및 명품화, 신규 소득작목 개발 등 농업소득 제고와 복지농촌 구현에 힘을 쏟아 군민과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