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 김영신 전남관광재단대표,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특별상 수상
용면 김영신 전남관광재단대표,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특별상 수상
  • 추연안 기자
  • 승인 2025.01.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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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등 트렌드 반영해, 해외관광객 적극 유치 기여

 

“앞으로도 담양, 신안, 여수 등 전남이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맡은 바 최선을 다겠습니다”
용면 출신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가 전남관광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3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도전한국인운동협회가 주최하고 에이치엘컴퍼니와 더리우 주관으로 구랍 23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개최됐다.
김영신 대표는 지난 2020년 담양부군수로 재직할 당시부터 담양관광 발전을 위해 특히 열과 성의를 다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들에 더해 김 대표는 전남도문화관광체육국장에 취임해 전남 관광을 한 층 더 끌어 올리는데 노력하고, 지난 2023년 7월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로 취임 한 후에는 한류열풍 등 최신 관광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해외관광객 유입 확대에 최선을 다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안공항 국제노선 신설, 국제크루즈 유치, 전남 방문의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진흥사업, 전남블루워케이션, 주류페스타 등이 그가 전남관광재단에 취임해 이룩해낸 성과들이다.
특히 김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해외를 돌며 전남관광의 세일즈맨을 자처하고 현지에서 관광설명회를 잇따라 열고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남관광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전남도에 재직할 당시 농수산유통과장, 전남도 대변인, 담양부군수,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30년간 두루 쌓아온 행정경험 및 노하우와 함께 누구나 아우르는 원만한 성품으로 중앙과 지방을 두루 연결하는 폭넓은 인맥과 기획력으로 전남관광 살리기에 모든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맛과 멋, 미를 자랑하는 전남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음식,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보석 같은 관광자원을 품고 있다”며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담양, 여수, 목포, 신안 등 지역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0년 담양부군수로 취임 후 이 지역을 강타한 엄청난 폭우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했던 점과 남부권관광개발진흥사업에 담양관광을 연결하기 위해 담양군 공직자들과 열과 성의를 다했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면서 “앞으로도 고향 담양의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면 산성리 출신인 김영신 대표는 담양중(31회), 광주 대동고,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4년 공직에 입문했다. 
김 대표는 전라남도 행정지원국(고시훈련담당, 계약담당), 안전행정국(의전담당, 인사담당), 의회사무처(총무팀장) 등을 두루 거쳐 지난 2018년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자치행정국 총무과장·행정지원과장, 농축산식품국 농식품유통과장, 대변인실 대변인, 담양부군수, 전남도문화관광체육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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