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정기총회 개최…새 임원진 선출


담양읍 메타프로방스 내에서 명가정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서명원씨 담양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담양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군청 식영정실에서 봉사단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24년 사업 및 회계 결산 및 정관 개정, 6대 임원 선출 등의 순서로 채워졌으며, 서명원 회장이 새로 선출됐다.
새 임원진은 서 회장을 비롯 부회장 김미례·박수남씨, 감사 고금숙·안병심씨, 사무국장 박영수씨 등이다.
서 회장은 창평현 문화연구회회장, 추성라이온스클럽 회장, 좋은생각 모임 회장, 담양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서명원 회장은 “자원봉사단체의 결속력이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라며 “따뜻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단체 간 새로운 상호 의견교류를 통해 새해 자원봉사 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으며 봉사활동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높이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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