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영돈)은 지난 9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담빛농업관 3층 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박영돈 지회장 환영사, 선서문 낭독에 이어 참여자 안전교육 및 활동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선서문 낭독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힘찬 출발을 격려하고 다짐했으며, 사업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 전반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원유빈 일자리 부장으로부터 활동일지 작성시 주의사항, 참여자 활동 시 유의할 점, 협약서 작성 등이 진행됐다.
박영돈 지회장은 “어르신들은 노인회의 명예와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기를 바라며, 항상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꼭 잊지 마시고,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지회는 2025년 공익형 사업으로 한궁강사 40명, 스쿨존교통 50명, 모두 어르신 90명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며, 1월부터 11월까지 월 12회, 매달 34만8천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한파 및 무더운 여름에는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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