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신문고
▲303번과 311번 실시간 버스 위치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창평을 지나다니는 버스가 고장이 나서 추운 길에 1시간 넘게 기다리는 일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실시간 버스 위치를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 주시거나 광주 버스와 같이 api를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bis.damyang.go.kr/main/main 앞 사이트 들어가보면 버스 위치가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실시간 버스 위치를 제공하는데 보여지지 않는거라면 gps가 작동을 하지 않는건지 버스 회사에서 gps를 끄고 다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주민 김모씨
▲저는 담빛 문화지구 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최근 저희 지역에서 발생하는 축사 악취로 인해 일상생활에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어 이렇게 민원을 제기합니다. 특히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는 악취가 더욱 심해져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가 어렵고, 가족 모두가 건강에 대한 우려를 느끼고 있습니다.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으로 단지인근 축사가 이전하기로 한다는 소식을 듣고 주민들이 기뻐하였는데 보상 문제로 이전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주민들은 용납 할 수도 없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조속한 이전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담양군의 책임있는 조치가 꼭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주민 문모씨
☞군 답변 : 우리군에서는 악취·가축질병을 유발하는 기존 축사를 이전하여 깨끗하고 질병이 없는 데이터 기반의 미래 첨단 축산업 구현을 위해 스마트 축산 단지 조성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2024년 5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사업대상지 부지 확보를 위하여 참여농가를 모집중에 있으나, 러-우 전쟁이후 사료값 인상과 한우가격 하락 등 한우시장의 불안정과 경기 침체로 인하여 참여농가 신청이 저조하고, 기존 신청농가 또한 포기자가 발생함에 따라 부지 확보가 어려워 본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조기에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추가모집공고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공모사업은 부지 기반조성 및 관제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축사 보상는 별개사항이며, 관련실과와 협의하여 악취로 인한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토록 하겠다.
◇칭찬합니다.
▲이번 담양 산타 축제는 정말 좋았습니다. 원래 메타 프로방스에서 진행되어 차가 없으면 교통편이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산타축제는 중앙로에서 하여 교통이 편리했습니다. 또한 볼거리와 행사가 정말 많아져서 좋았습니다. 특히 부스에서 먹거리를 파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기는 것을 보고 담양군민으로서 무언가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산타 축제 최고!!
▲눈이 내리는 요즘 광주에서 담양으로 들어 오다 보면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게 제설 작업이 광주보다 담양 쪽이 훨씬 신속히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간선도로는 말할 것도 없고 마을 안쪽 길도 이른 아침이면 아주 빠르게 눈이 치워 지는 점에 감탄하여 제가 살고 있는 금성면사무소 담당자에게 감사 전화를 하였더니 주요 도로는 군과 면에서 마을길은 이장단을 중심으로한 제설단에서 치운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대성리 정각마을 산비탈이라서 눈이 내리면 차량 통행이 어려워 제설 작업을 꼭 해야 하는데, 마을 제설단에서 눈을 빠르게 치워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행정 하나 하나가 군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살기좋은 담양을 만드는데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군민들을 위해 애써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민 조재석
◇생일축하
▲최흥규 본지 기자단 사무국장님의 생일(14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2기 군민기자단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