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설 명절을 맞아 경무과 직원들과 담양읍 강쟁리에 있는 양로원 ‘예수 마음의 집’에 찾아가 위문 활동을 펼쳤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수 마음의 집’은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 담양분원에서 운영하는 무료 양로원으로, 정부의 보조금이나 수익사업 없이 후원자, 수녀님들의 모금으로만 운영하는 곳이다.
입주 중인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어르신들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환담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담양경찰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 및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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