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향사진동호회 회원 모집

을사년 신년을 맞아 죽향사진동호회(회장 김미라)가 회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죽향사진동호회는 그동안 담양군청 전·현직 공직자로서 사진에 뜻을 두고 20여년을 넘게 활동해온 단체로 지난 12월 대나무박물관 갤러리에서 '선비가 머물던 곳, 누정' 이라는 주제로 스무 번 째 회원전을 열기도 했다.
동호회는 2025년을 맞이하여 사진에 애착이 있는 회원들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회원 가입 자격을 공직자에서 일반인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한 회원 확충을 통해 담양의 사진단체로 우뚝 설 방침이며, 야외 사진촬영과 월례모임 등 월 1회씩 활동을 통하여 사진에 대한 학습 및 평가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미라 회장은 “죽향사진동호회 담양군에서 전통과 실력 면에서 사진에 대한 애착이 있는 동호회로 자부하고 있다”면서 “주소지 또는 직장 등 담양에 연고를 두고 사진에 관심이 있거나 사진을 배우고 싶은 사람은 누구라도 죽향사진동호회에 가입해 함께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에 관심 있어 동호회에 가입할 의사가 있는 군민은 동호회원 또는 김미라 회장010-2711-218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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