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6일 담양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장애인·노인 관련시설 민·관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담양군청, 담양군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모여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담양소방서 2025년 피난약자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사항 ▲장애인·노인 특성을 고려한 피난안전대책 발전방향 모색 ▲민관 협의체 구성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안전시설 보강사업 보조금 지급을 통한 소방시설 확충 방안 논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재난시 피난에 취약한 장애인과 노인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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