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지난 19일까지 ‘2025년 읍면문화교실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군민 일상 속에서의 문화실현에 앞장 설 채비를 마쳤다.
이번 지원사업 신청자에 대해 문화예술활동 희망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직접 경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총 22개 예술 동아리에 개소당 약 2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 바 있다.
고근석 문화체육과장은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예술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군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문화교실 외에도 다양한 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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