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임업후계자협회(회장 장현필)가 지난 달 21일 담양군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협회 명칭변경 관련 정관개정과 공석에 있던 부회장 및 감사를 선출하는 안건과 함께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 대해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먼저 진행된 협회 명칭 변경과 관련한 안건에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가 통과 시킨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명칭을 ‘한국전문임업인협회’로 하는 변경한 안을 상정해 담양군지회도 공식 명칭을 ‘한국전문임업인협회 담양군지회’로 변경하는 정관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어 부회장 및 감사 선출에서는 최종찬 회원이 부회장에, 이종국 전 사무국장이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더불어 담양군 임업 발전과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게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2대 회장을 역임한 최광원 고문이 공로패를, 김갑례 회원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박수세·이강열 회원이 국회의원상을, 임근택 회원이 도지사상을, 박은섭 사무국장이 중앙회장상을, 이경미·한선엽 회원이 도지회장상을, 강지윤·조현순 회원이 담양군산림조합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현필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담양군 임업발전과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공을 인정받아 오늘 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한국전문임업인협회 담양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협회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