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신문고
▲저는 타지역에서 이사 온 수북중학교 학부모입니다. 어제 줌을 통해 학교에 공사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타 도시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하고 있더라구요. 일부 주민들과 의원들의 합작품일까요? 어떻게 학교를 건들까요? 왜 일부의 이익으로 인해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수업환경이 방해 받으며 교직원들이 불편을 겪어야 합니까? 그 도로는 막히는 구간도 아닌데 확장공사가 왜 필요할까요? 진심으로 누구를 위해 도로를 확장하는지 진정 개인의 이익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제가 담양읍을 왔다갔다 이동해 보니 포장해야 할 도로 구간들이 많더라구요. 예산이 남으면 그런쪽으로 돌려서 사용하던지 아니면 복지에 더 힘을 쏟던지 해야할것 같습니다. 제발 학교를 건들지 말아 주십시오. 부탁 드립니다. -주민 정모씨
▲수북면 나산리 37-14 부근 논 콘크리트 용수로 설치를 건의합니다. 이곳 구간은 몇년전에 위쪽 용수로는 설치가 되었는데 미설치 구간은 그 다음년도에 해 준다고 했는데 아래쪽은 아직까지 흙수로이기에 영농에 애로가 아주 많습니다. 37-14 지번 논의 진입로 녹강은 깨져있어 트렉터나 이앙기와 컴바인 작업 시 안전사고 위험이 많습니다. 특히, 이곳은 도로변이라 지나가는 사람이 많고 자가용이나 트럭 등 차량 통행이 많은 편으로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이에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기반시설 현대화를 위해 하루빨리 흙수로를 콘크리트 용수로로 설치해 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주민 송모씨
◇결혼
▲정광성(전 담양군의원)·정지영씨 아들 성훈군이 윤영도·노성희씨 딸 정민양과 오는 22일(토) 오전11시 광주 까사디루체 웨딩컨벤션 3층 안젤로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문의 정광성-010-4606-8576)
▲전주석(전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담양군연합회장)·장은자씨 장녀 민지양이 김형주·오윤주씨 장남 지훈군과 오는 29일(토) 오후3시30분에 광주 드메르웨딩홀 2층 CN홀(광주시 광산구 임방울대로 551)에서 혼례를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