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조국혁신당 담양군수후보가 국립5.18민주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들불유세’선거운동에 돌입하였다.

정철원후보는 7시30분 담양읍 소방서 4거리 출정식을 시작으로 5.18민주묘역을 찾아 이번 재선거에 임하는 굳은 마음을 되새기며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정철원후보는 창평장터에서 열린 첫 집중유세에서 ‘담양에서 나고 자랐으며 일평생 담양을 지켜온 담양사람으로. 청와대, 여의도 등 소위 말하는 화려한 정치경력은 없는 흙수저 정치인이지만 존경하는 담양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로 과분하게도 3선의원으로, 또 군의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소개하였다.

또한 이번 담양군수 재선거는 담양군민의 명예와 자존심이 걸려 있는 엄중한 선거로써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의 연합의병이 궐기한 추성창의관이 있는 역사 깊은 창평에서
선조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떨쳐 일어서듯, 담양의 변화를 위해, 새로운 정치를 위해 담양군민, 담양 남사면 군민들께서 담양의 미래를 지켜주실 것을 호소하였다.

아울러 호남고속도로 고서-대덕 구간을 일반도로로 전환하고 창평의 오랜 숙제인 예비군훈련장의 이전 개발등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였다.

오늘 정철원후보의 첫 집중유세에는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이자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인 서왕진국회의원, 원내대변인이자 경기도당위원장인 신장식국회의원이 정철원후보의 지지를 호소하였다.

한편 본 선거를 하루 앞둔 어제 19일 담양군민 100여명의 지지선언과 함께 ‘호남3040포럼’청년들의 정철원 후보지지 기자회견이 후보 사무실에서 열렸다.
담양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40여명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잘못으로 치러진 선거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없이 공천과정에서 지역분열을 조장하는 민주당에 대해 군민들의 단호한 심판이 필요하다며 정당을 떠나 새로운 변화와 더 나은 담양의 미래를 위해 정철원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