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로부터 고결, 충실, 인내, 맑은 마음의 꽃말을 지녀 선비의 꽃으로 알려진 ‘매화’가 담양군청 인근 담양군 역사문화공원 한 곳에 붉은 자태의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전령사로서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뿜어내고 있다.
100년의 세월을 거슬러 아직도 건장한 몸집을 지닌 이곳 홍매화는 새로운 천년, 담양군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며 담양군산림조합 송진현 조합장이 지난해 2월에 담양군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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