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농촌지도자회(회장 조복환)는 지난 21일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방해원 담양군농촌지도자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전지회의 모범적인 활동을 치하하고 ‘2025년 사업계획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시총회 주요내용으로 대전면농업인상담소 재임기간(2018∼2024)에 새로운 영농기술에 대해 보급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크게 기여한 정현용 농업인상담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농촌의 아름다운 환경조성과 생태계 지속적인 보존을 위한 농약빈병 모으기에 공이 많은 회원과 농업인 방극춘·임종필·유덕호·이재화씨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조복환 회장은 “흙에 뻗은 뿌리 농촌지도자회원은 선도적인 과학영농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담양군소방에서 관계관을 초빙하여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과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농산물 고품질 안전생산을 위한 영농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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