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신문고
▲좋은 수북으로 2020년 1월에 이사와 행복한 터전을 이뤄가고 있는 주민입니다. 이사 온 후 여러 해 동안 동네에서 가까운 하천 주변을 산책하면서 너무도 하천 환경관리가 소홀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하천정비를 통해 청결히 하겠지 하는 기대감을 갖고 기다렸지만 아무런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느꼇습니다. 그래서 2024년 12월 무렵에 대전면사무소 담당자에게 두차례 민원을 드렸으나 많이 바쁘신지 아무런 변화를 보지 못해, 올 초 군수님께 민원을 드려 군 환경담당자와 통화를 하게 되어 여러 하천 청결에 관한 말씀을 나눴지만 역시나 바쁘신지 하천은 수년째 쓰레기통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주변 거주자(?)들이 버리는 생활쓰레기와 비닐들의 다이옥신 발생이 많은 쓰레기를 투기하고 태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태워진 쓰레기는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곧 장마가 오게 되면 하천에 버려진 엄청난 쓰레기와 농업폐기물들이 어떻게 될까요? 제발 청결한 하천이 되어 영산강과 인류의 보고인 바다를 깨끗히 보존되도록 노력이라도 하면 안될까요? 더 늦기전에 우리 모두와 미래 세대를 위한 일은 해나가야하지 않을까요? -주민 김모씨
▲마을에 축사가 있어서 몇년전부터 몇차례 문제 제기를 하였었는데 조치를 한다고 하고 이후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요즘 바람이 불어서 인지 더욱더 심해서 속이 뒤집어 질 정도여서 마을을 돌아 다닐수가 없습니다. 문제제기를 한지가 벌써 몇년이 지났는데 민원을 무시하시는 정책을 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하루 속히 조치를 해 주시어 냄새가 나지 않는 쾌적한 환경을 가진 마을이 되었으면 합니다. 직접 나오셔셔 확인해 주시고 상태를 파악해서 조치를 취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주민 김모씨
☞담양군 답변: 해당시설은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된 축사로 현장 확인 시 악취정도는 미미하였고 시설 소유주에게 악취저감제 수시 살포 및 축사 청결 등에 악취저감 할 수 있도록 계도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칭찬합니다
▲담양군의 자부심은 자연 풍광과 축제만이 아니다. 박정연 관광과 관광위생팀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은 주요 관광 업무와 행정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6급 직원들의 세심한 전화 응대와 친절한 서비스에 큰 자긍심을 느낀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 없는 관광 메커니즘을 완성해온 담양군의 행정 시스템은 정광선 부군수와 홍보도우미의 체계적 지원 아래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조경수
◇결혼
▲전주석(전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담양군연합회장)·장은자씨 장녀 민지양이 김형주·오윤주씨 장남 지훈군과 오는 29일(토) 오후3시30분에 광주 드메르웨딩홀 2층 CN홀(광주시 광산구 임방울대로 551)에서 혼례를 치릅니다.
▲박한옥(담양축협 백동지점장)·송경희씨 딸 지우양이 박희원·신경애씨 아들 수용군이 29일(토) 오후 4시40분 대전 루이비스컨벤션 1층에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