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영돈)는 지난 달 25일 이번 달 방문 경로당으로 봉산면 유산경로당을 방문했다. 담양군노인회는 노인회의 역할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매월 한 곳의 모범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으로 열아홉 번 째 경로당 방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담양군지회 박영돈 지회장, 이제윤 수석부회장, 국중진 노인대학장, 그리고 봉산면분회 김병윤 분회장, 진지섭 사무장 및 김남섭 경로당회장, 김미심 봉산면장, 조성섭 이장을 비롯한 관계자, 노인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영돈 지회장은 이날 경로당 활성화에 헌신해 온 당해 김남섭 경로당 회장에게 노인회 배지 전수와 더불어 한궁세트 등 격려품을 증정했다.
박영돈 지회장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란 말이 있듯이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어떤 사람에게는 행복이 되고 불행이 되기도 하니, 어르신들의 남은 인생을 위해서는 이제부터라도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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