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교통안전지킴이·공연 활동 실시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영돈)는 지난 10일 2층 강당에서 2개 봉사단 단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겸한 필수교육을 기점으로 2025년도 노인자원봉사단 활동이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박병식 대표의 노인자원봉사자 선서, 지회장 인사말씀, 필수교육, 현장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담양군지회 시니어신호등봉사단(단장 이제윤)과 연희한우리봉사단(단장 김순자)은 오는 11월까지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7개월간 지역주민들의 손길이 필요한 장소에서 매월 1회씩 노란조끼를 입고 교통안전지킴이와 공연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필수교육은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운영지침 안내와 활동일지 작성 등을 설명하고, 노인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태도 등 소양교육과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돈 지회장은 “오늘의 이 뜻깊은 노인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축하드리며, 이웃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아름다운 봉사의 정신이 넘쳐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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