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은 지난 9일 담양농협 친환경급식센터 앞에서 80여명의 부녀회장들과 함께 밑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열무김치)은 담양농협 로컬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들어, 관할구역인 담양읍, 용면, 월산면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원로조합원 400여명에게 각 마을 담당직원과 부녀회장을 통해 전달했다.
원로조합님들을 대표해 김지원 조합원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찬을 보내주심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범진 조합장은 “현재의 담양농협이 있기까지는 원로조합원님들의 많은 노고와 관심 덕분이라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해드리고 있다”면서 “바쁘신 가운데 김현숙 총회장님을 비롯한 부녀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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