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 송정기 상무가 최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새로운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농업·농촌·농협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임직원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최고의 상으로 통한다.
송 상무는 경제 사업을 총괄하면서 농번기에 인력 수급상황을 집중 관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연중무휴 영농지원상황실 운영 등을 총괄지휘 했다.
또한 담양딸기 작목반을 하나의 작목회로 구성하여 시장출하를 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과, 드론 자격을 취득하여 고령 수도작 조합원들의 농약방제에도 힘써 영농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하며, 성품이 겸손하고 타의 모범이 된 점이 공로로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는 계기가 됐다.
송정기 상무는 “이 상은 개인적인 영광을 떠나 우리 농협을 믿고 사업을 전이용해 주신 조합원님 그리고 영농현장에서 농가소득 및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조합장님과 직원들 덕분에 수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소득 3천만 원 조기 달성과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는 직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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