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궁도협회(회장 전주석) 김영근 회원이 ‘제16회 충열공 이방실장군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에서 남자부 1위를 차지해 담양군의 궁도실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7일까지 3일간, 함안군궁도협회 주최·주관, 함안군·함안군의회·함안군체육회·경상남도궁도협회·대한궁도협회 후원으로 경남 함안군 백이정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열린 장년부 개인전에 출전한 담양군의 김영근 선수는 탁월한 기량과 실력으로 전국의 강호들을 제압하며 우승해 상장 및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김영근 선수는 “담양군 궁도협회의 열렬한 지지 속에 이번 대회에서 실력을 맘껏 발휘해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기량을 쌓아 담양 궁도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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