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군연합회·담양궁도협회·산림조합 동참

담양군에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재)담양장학회에 따르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회장 서정범)에서 300만원 담양군 궁도협회 총무정(사두 전주석)에서 100만원, 담양군 산림조합(조합장 송진현)에서 1천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는 663명의 회원이 담양군의 농업을 이끌어갈 예비 농업인과 우수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꾸준한 장학금 기탁으로 올해까지 누적 2천1백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매년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궁도대회에 참가하여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담양군궁도협회 총무정에서는 2021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에 관심을 가지며 훈훈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송진현)은 산림자원 육성과 경영기술 지도 등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2014년부터 꾸준한 장학금 기탁으로 현재 8천2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함께하고 있다.
장학금을 기탁자들은 “장학금이 지역의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정철원 군수는 “인재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담양군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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