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민이 직접 홍보에 나선다”
“담양군민이 직접 홍보에 나선다”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5.05.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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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홍보기자단, 대나무축제 현장 취재 

‘2025 담양대나무축제’를 앞두고, 담양군민들이 직접 홍보에 나섰다. 
축제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생산하는 ‘담양홍보기자단(단장 이재경)’은 올해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담양홍보기자단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의 언론홍보 전문가 양성 교육(홍보디렉터 과정)을 수료한 군민, 귀농·귀촌인 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기자단이다. 현재 약 30여 명의 구성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 소식과 축제 현장을 직접 취재해 뉴스 콘텐츠로 생산, 포털사이트 등에 송고하고 있다.
작년 제23회 대나무축제에서도 기자단은 총 148건의 기사를 생산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축제 구경하러 왔다가 뉴스에 나오는 행운을 얻었다”, “가족과의 추억이 뉴스로 남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올해 제24회 대나무축제는 5월 2일∼6일까지 죽녹원 일대에서 5일간 개최되며, 홍보기자단의 두 번째 단체 봉사활동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들은 축제 현장에서 관광객들을 인터뷰하고, 기사로 작성한 후 프린트 및 코팅된 기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경 기자단장은 “농촌에 살면서 글을 쓰는 일은 인생의 행복을 세 배로 높이는 변화”라며, 기자단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기자단의 활동은 단순한 축제 홍보를 넘어 군민과 정책, 지역과 여행객 사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화순군 구복규 군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해 “메이저 언론보다 군민 기자들과의 대화가 더 자연스럽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최웅철 간사는 “우리가 만드는 뉴스는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건 군민의 시선에서 담양을 담아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군민기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기자단의 활동은 단순한 콘텐츠 생산을 넘어, 담양을 ‘기억되는 도시’, ‘기록되는 여행지’로 만드는 언론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담양군은 이를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담양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평생 기억될 뉴스 속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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