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노인요양원(원장 최성근)이 2년 연속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 우수기관인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성노인요양원은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로부터 전남 개인시설에서 유일하게 ‘청구그린기관’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
‘청구그린 기관’은 전국 6341개 시설급여 기관 중 2024년 급여비용 청구 과정에서 환수 미발생 등 6개 항목의 자격기준을 충족한 기관에만 부여되는 제도로 전국 상위 1%만이 선정되는 영예로운 인증이다. 올바른 청구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시책으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인정증서 수여와 공단 누리집 ‘장기요양기관 찾기’에서의 별도 검색 필터 제공, 민원용 기관현황 자료 내 청구그린 표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국 급여비용 청구 기관 중 청구그린기관에 선정된 기관은 금성노인요양원을 비롯한 98개소 시설기관과 322개소 재가기관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관할로는 15개소 시설기관과 49개소 재가기관으로 담양은 입소시설에 금성노인요양원 재가시설에 한마음노인복지센터와 담양노인복지센터가 함께 선정됐다.
최성근 원장은 “청구모범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올바른 청구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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