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생 12명에게 총 600만원 장학금 전달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영돈)는 지난 14일 담양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철원 담양군수, 장명영 군의회의장, 전라남도 박종원·이규현 의원 및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임원,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 제1부는 2024년 지회 주요사업 영상 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시상, 장학증서 수여, 박영돈 지회장 인사 말씀과 군수,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노인 시상에서 공적이 많은 분회장(가사문학면 임석길)에게 군수상 표창을, 분회사무장(창평면 조재용)에게 군의장 표창을, 담양읍 삼만3구 경로당회장 김한영 외 12명에게 지회장 표창을, 노인장학회 선발 장학생 담양공고 주영하 학생을 비롯하여 12명에게 50만원씩 총 6백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제2부 본 회의에서는 성원 보고 후 2024년 감사보고,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하고 추경예산 등 주요 현안업무 의결권 이사회에 위임 건 등을 상정해 대의원 만장일치로 승인을 받았으며 지회장은 원안대로 통과되었음을 선포했다.
박영돈 지회장은 “노인 회원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함없이 지혜와 용기,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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