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은 지난 15일 ‘2025 담양군복지재단 및 수탁시설 종사자 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로 지친 종사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사기 진작의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행사에는 복지재단과 수탁시설(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남담양지역자활센터, 담양군가족센터, 담양시니어클럽) 소속 직원 5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선운사 트래킹을 통해 건강 증진 시간을 갖고, 고창읍성과 청보리밭 등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정옥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건강의 날 행사가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간 활발한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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