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오순)는 지난 23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 45명을 모시고 담양온천에서 목욕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마을 부녀회장들이 자원봉사에 함께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 등도 밀어주고 모녀지간처럼 말벗도 해주면서 맛있는 점심 식사와 함께 속옷을 제공했다.
목욕 행사에 참여한 원율마을 박모(78세) 할머니는 “마을부녀회장이 이동 수단도 제공해주고 목욕에 점심까지 일일책임자로서 봉사를 해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오순 부녀회장은 “나눔과 봉사로 밝고 아름다운 금성면 만들기에 각 마을 부녀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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