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여 동문 참석해 친목과 화합 다져

금성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조영종)는 지난 20일 모교 운동장에서 3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금성중학교 총동문회 한마음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잔치를 축하해 주기 위해 이 학교 출신 정철원 군수, 최용만·박준엽 의원 및 박종원 도의원이 함께 했다.
총동문회 주관으로 진행된 한마음대잔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년여 만에 다시 만난 동문들이 그 동안의 안부와 소식을 전하며 서로의 단결과 화합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조영종 총동문회장은 “저희 금성중학교는 지난 1971년 개교 이래 4천여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사회 각계 각층에서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특히 지난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담양군수에 당선되신 정철원 동문의 취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동문들이 서로 아끼며 존중하는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바탕으로 모교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철원 군수는 “오늘 금성중학교를 졸업한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 못다 한 정을 쌓은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난 담양군수 재선거에 저를 지지해 주신 모든 동문들의 염원을 담아 군민과 약속한 ‘오담(五潭) 행복 약속’을 꼭 실천해 금성중학교 동문으로서 더욱 자긍심을 갖고 담양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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