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담양지회(지회장 최랑암)는 지난달 27일 금성면 소재 죽지원 앞 꼬냥꼬냥 산책길에 모여 창립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땅과 접지는 치유한다’는 맨발걷기운동의 명제에 따라 접지테스트기(TK205)를 통해 땅을 맨발로 밟을 때 각자의 인체 전압이 0볼트로 떨어져 중화됨을 확인 후 맨발 걷기에 나섰다.
최랑암 지회장은 “전국적인 맨발 열풍과 맨발걷기의 치유 효과를 경험할 수 있게 담양군에도 맨발로 걷을 수 있는 황토길이 많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발족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담양지회 회원은 현재 100여명에 이르며 맨발걷기를 함께 하고자 하는 군민은 누구나 010-4601-1670(최랑암 지회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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