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철, 김미심)는 관내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추진했다.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진행한 이번 사업은 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어르신들의 이송을 지원하고, 자담스튜디오 한기봉 대표가 사진 촬영 및 액자를 제작해 드리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특히, 한기봉 대표는 10년째 재능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의미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철 공동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뜻깊은 순간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께서 늘 건강하시고 장수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이 사업을 지원해 주신 한기봉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봉산면 지사협은 지난달 25일 관내 취약계층 23 가구를 대상으로 봄맞이 이불 세탁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쌍교숯불갈비(김창회 대표)에서 기탁한 후원금 1,000만 원 중 일부를 사용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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