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는 담양군민의 날과 함께 진행된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 기간 중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부스는 담양군과 협약하여 담양종합체육관 인근 부스에서 커피 및 각종 음료, 샌드위치 등 간편한 먹거리와 함께 세모카페 참여자들이 직접 판매함으로써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를 운영한 세모카페는 담양읍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3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카페사업뿐만 아니라 각종 단체 및 축제장에서 이동맛차 운영 등 다양한 운영으로 소득 창출과 함께 자립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기존에 커피 및 음료 판매와 함께 신규 메뉴로 파스타(커피포함 9,900원)를 예약 주문 판매 진행으로 직장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등 다양한 신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카페사업 2곳, 용역사업단 3곳, 청소/소독·방역 사업단, 영농사업단, 병원동행사업단 등 7개 사업단에 65여명의 참여자들이 자활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3억2천여만원의 매출실적 달성하는 등 담양지역 주민들의 일자리사업 중추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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