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용)은 지난 14일 전남·전북광역본부_광주공백권 TF_담양지점 사랑의 봉사단 11명이 복지관을 방문해 60만 원 상당 생필품 전달 및 장애인과 함께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KT 사랑의 봉사단은 세탁세제, 치약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후원과 장애인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체육활동 프로그램 지원, 원활한 음식물 섭취를 위한 중식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장애인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KT 사랑의 봉사단 (부장 박호성)은 “장애인분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한 시간이 좋았고 보람 있는 하루였다”라고 말하며 “2001년부터 시작된 KT 사랑의 봉사단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용 관장은 “장애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봉사활동 덕분에 장애인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하며 “바쁜 업무 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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