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이 운영하는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오)은 '2025년 우양재단 영양죽지원사업'에 선정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4명에게
영양죽(총 228개)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양재단이 주관하고 CJ제일제당이 후원하는 영양죽 지원사업은 노화로 인해 저작 및 소화 능력이 감소한 어르신들의 영양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지원받은 영양죽(새우계란죽, 흑미누룽지죽)은 향촌노인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돌봄 대상자에게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되었다.
이동오 관장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은 △상담사업, △사회화교육 및 노인권익증진 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응급안전안심사업 △재활서비스 등 종합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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