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 조성 등 주민의 삶의 질 개선
담양군은 담양읍 백동리 미리산 일원에 근린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산책로 조성, 운동기구 설치 및 수목 식재 등에 지역소멸기금 10억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해 12월 공원조성계획 수립 심의 완료 및 변경과 함께 지난 4월 실시계획 인가를 추진했다.
또한 이달 중 공사 계약 심사와 함께 공사 계약 의뢰를 끝내고 오는 6월 착공을 시작해 오는 12월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진 공간재생과장은 “이번 미리산 근린공원 조성사업으로 읍 백동리 일원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빠른 착공과 안전한 시공을 통해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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