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택건설사업 사용검사 완료··· 19일부터 입주 시작

담양읍 백동리 일원에서 아파트를 건축 중인 담양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조합장 이재준, 이하 센트럴지주택)이 지난 16일 아파트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담양군의회 장명영 의장 및 의원, 담양군 관계자와 조합원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앞서 센트럴지주택은 지난 14일 주택건설사업 사용검사(준공)를 완료했으며 19일부터 조합원들의 입주가 시작된다.
정철원 군수는 “조합원 처음 모집부터 6년여 세월을 아파트가 완공되길 기다린 조합원 및 주민들의 인내와 고통을 진심으로 위로 하고 그 어려운 역경을 뚫고 오늘의 준공식이 있게 노력한 이재준 조합장과 임원 및 모든 조합원들의 노고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입주해 사는 동안 입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공사인 남양건설은 하자 보수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담양군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입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조합장은 “지난 14일 사용검사 확인증을 받고 우리들 단톡방에 공지 했을 때 그렇게 좋아하시던 조합원들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면서 “준공식을 위해 참석해 주신 정철원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이 뜻깊은 준공식 개최의 기쁨을 모든 조합원 및 입주민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휴튼A는 총 224세대 규모로 담양읍 백동리 248-13번지 외 29필지에 조성됐으며 지하 1층-지상 15층, 총 5개 동으로 주차대수는 총 340면을 보유하며 19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