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노인회,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 교육 실시

(사)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영돈)에서는 생활 속에서 많이 활용되는 앱 및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스마트폰 활용성과 디지털 사회 적응력 향상, 디지털 환경 적응에 노력하고 있다.
노년의 스마트한 삶을 돕고 요즘 대세가 되어있는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해 보고 일상 속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의 삶을 향상 시키고자 (사)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에 신청하여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난 16일 시작됐으며, 매주금요일 하루 2시간씩 11월까지 26차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을 받아본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에 대해 어렵기도 하지만 하나하나 알아가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년에 이어 또 교육을 받은 어르신은 “스마트 폰 기능이 너무 많다면서, 본인이 직접 앱을 활용하여 사진에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솜씨를 자랑할 수 있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박영돈 지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여 담양 노년의 삶을 폭 넓게 해드려,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디지털배움터에서 강사가 파견되어 교육이 진행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은 061)381-4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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