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이 운영하는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오)이 오감 미술체험 프로그램 ‘추억의 팔레트 인생을 빚다’를 운영한다.
전남문화재단(대표 김은영)과 담양유토픽쳐스(대표 양희상)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감수성·표현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총 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미술, 공예, 향기, 소리, 감촉 등 다양한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를 활용해 참여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예술로 표현하고,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동오 관장은 “어르신들이 작품 활동과 감상 활동으로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예술적 감수성 증진과 자존감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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