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향교(전교 김성택)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담양향교는 1986년 전라남도 지정 문화재로, 전통문화와 윤리관 보존에 힘쓰며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예절 교육과 청소년 인성 함양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4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조공모 유도회장은 “평소의 마음을 담아 유림들과 함께 장학금을 전하게 됐다”며, “담양의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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