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목소리 담아낸 2026 담양 청년 축제 '성료 '
청년 목소리 담아낸 2026 담양 청년 축제 '성료 '
  • 추연안 기자
  • 승인 2026.10.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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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 광장에서 청년·군민·관광객 하나 된 화합의 장 마련

 

담양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인 소통과 교류를 높이고,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2026 담양 청년 축제’가 지난 17일 담양문화회관 야외 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숲처럼 푸르게, 청춘처럼 뜨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담양군이 주최하고 청년협의체(회장 최태주)·청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섭)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 단체와 군민, 관광객 등이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행사의 주체인 청년들의 정체성과 감성을 그대로 반영한 덕분에 축제장은 시작 전부터 기대를 안고 찾은 이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전문 MC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막을 올린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에 이어, 최태주 청년협의체 회장과 김대섭 청년축제추진위원장의 힘찬 개회 선언이 이어졌다. 

 


박종원 담양군수와 장명영 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담양의 내일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열정을 아낌없이 응원한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박종원 군수와 청년 토크쇼’에서는 청년 정책의 현실적인 방향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쏟아졌고, 군수의 진정성 있는 답변이 이어질 때마다 청중석에서는 큰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무대 주변 광장에 조성된 18개의 체험 및 홍보·상담 부스 공간은 축제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청년 단체 및 홍보 부스에서는 청년 정책 안내와 함께 '담양 청년이 바라는 점'을 적는 대형 소통 게시판이 눈길을 끌었으며, 룰렛 돌리기와 퀴즈 이벤트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는 먹거리와 체험 부스가 단연 인기였다.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준비한 달콤한 디저트와 음료 부스 4곳은 조기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6개의 주민 참여형 체험 부스에서는 공예와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축제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이들로 ‘인생네컷’ 포토 부스는 행사 종료 시간까지 문전성시를 이뤘다.


오후 늦게 이어진 무대 공연은 가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최 회장과 김 추진위원장은 “함께 찾아주신 지역 청년과 주민, 관광객 여러분 덕분에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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