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5시14분께 담양읍 한 주유소 앞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이모(47·여)씨가 운전하던 모닝 승용차량이 최모(70·여)씨가 타고 가던 자전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최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최씨는 과일을 판매하러 담양 터미널로 이동하던 중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모닝 운전자 이씨가 최씨를 미처 보지 못해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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