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관장 국금표)은 국민연금공단이 실시한 2014년 활동지원기관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전국 154개 장애인복지관 및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인력의 전문성, 시설 환경, 서비스 제공과정, 서비스 수급자 만족도 등을 심사해 9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우수기관 중 상위 15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혜림은 이번 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성적으로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활동지원을 받는 장애인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그동안 복지관이 장애인 개개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로 인정받고 있다.
국금표 관장은 “이번 결과는 혜림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성실히 수행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혜림은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중개기관으로 선정돼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이 지역 중증장애인들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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