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주리청년회(회장 유재근)는 지난 13일 읍내 모 식당에서 최동현 담주리 이장과 지역 관계자,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앞으로 심 신임회장과 함께 2년간 청년회를 이끌 신임 임원진으로는 부회장에 이창훈씨, 감사에 박기창·윤성중씨, 총무 겸 재무에 추연안씨 등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추진될 사업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지난 2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담주리청년회 발전에 기여한 유재근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심상만 신임회장은 “지역 선배님들의 고견을 잘 수렴해 담주리청년회가 담주리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회원들과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며 “회원간의 친목과 단합에도 심혈을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로 우뚝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담주리청년회는 매년 5월 주민화합을 위한 주민위안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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