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천동우회(회장 김성환)는 지난 26일 읍내 모 식당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이 회장을 비롯 수석부회장에 이경준씨, 부회장에 허은성·전양현씨가 맡았으며, 총무 김지석씨와 재무 이원영씨, 감사 송태문·최용만씨 등은 유임됐다.
이 회장은 “회원들간 친목과 우의를 바탕으로 더욱 활기찬 동우회가 되도록 이끌겠다”며 “특히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는 노력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천동우회는 관내 중학교 74년 졸업생인 58년생 동년배들의 모임으로,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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