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광수(대표이사 김현성)는 지난 5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결손아동 등 저소득층 720가구에 설맞이 ‘사랑나눔’ 과일꾸러미 기부행사를 가졌다.
광수는 이날 관내 12개 읍면에 거주하는 소외된 720명의 이웃들에게 2천520만원 상당의 ‘사랑나눔’ 과일꾸러미를 전달했다.
예비 사회적기업인 영농조합법인 광수 김현성 대표이사는 “2014년 전조합원과 임직원 그리고 계약재배를 열심히 해준 농가와 함께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의 30%를 지역사회에 환원 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구정을 맞아 선물을 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함께 전 임직원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수는 담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중간단계 없이 산지에서 직접 매입한 후 선별·상품화·포장 단계를 거쳐 최종 납품하는 농산물유통업을 전문으로 하는 산지직거래 영농조합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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