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수북리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김모(70·여) 할머니 집에 도배작업 및 전기 스위치수리, 환풍기 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창동 경로당 어르신들은 “몇년 전부터 도배, 전등교체를 하고 싶었는데 봉사활동으로 해줘 묵은 체증이 가신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해병대 담양전우회는 2012년부터 군 주민복지실에서 운영하는 주거환경개선봉사단에 등록해 매분기별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병전우회 주거환경개선봉사단은 도배, 전기, 배관, 목수, 미장, 인테리어, 보일러 등 기술자격이 있는 회원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해병대 담양전우회는 또 대나무축제 등 지역 행사에도 교통안내 및 교통정리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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