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면작목반 회원들은 이날 부부동반으로 여수 엑스포장과 오동도, 항일암 등지를 구경하면서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광주원협 용면작목반은 용면지역에서 딸기·멜론·토마토 농사를 지은 36농가로 결성돼 있다.
조중진 용면작목반장은 “72명의 회원 부부들이 이번 하계 단합대회를 통해 토마토·딸기·멜론을 경작하면서 지친 심신을 풀었다”면서 “항상 회원들이 청정지역에서 원예작물을 경작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가족처럼 단합하고 정보를 공유하자”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