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결연식은 담양·달성새마을회 단체장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 60여명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측 새마을회는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행정, 경제, 문화, 복지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증진에 노력하면서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고, 봉사단체로서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상호 우의와 친선을 돈독히 하고 더 나아가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했다.
또한 담양군새마을회는 대나무분재 금죽을, 달성군새마을회는 대견사 전경 액자를 기념품으로 각각 교환하고, 사문진유람선 탑승, 마비정 벽화마을 견학, 대견사 관람을 통해 우의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김갑중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측 새마을회의 활발한 교류와 상호 지속적인 협조로 새마을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영호남 교류 활성화 사업을 찾아 양 단체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는 내실있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달성군과 1984년 자매결연을 맺고 31년째 행정유대관계를 돈독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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