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시키고 또래간·가족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된 토요문화학교에서 배운 청소년 및 가족단위 30여명은 먹과 한지를 활용해 아리랑을 미술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는 “매주 토요일 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들의 심리정화와 학업 스트레스에서 오는 불안감과 긴장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국경희 회장은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보급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민과의 소통하는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오는 11월24일까지 아리랑을 조각으로 표현해 보는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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