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덕초교는 올해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소프트웨어교육 연구학교에 지정돼 3월부터 전교생에게 SW 적용 수업, 무한상상실 체험학습, SW동아리활동, SW경진대회 등 체계적인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올라가면 소리가 나는 피아노 계단’ 제작하기, ‘자동문 프로그램’ 코딩하기, ‘장애물을 피해가는 비트브릭 자동차’ 만들기 등 정규교육과정에서 다루지 못했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소프트웨어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됐다.
오병학(5) 학생은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일이 힘들고 제작 중에 발생하는 오류를 수정하는 것도 고생이었지만 마침내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 보람찼고 뿌듯했다”며 만족해 했다.
조병춘 교장은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 등의 미래핵심역량을 길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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