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 정광성씨…더불어 사는 담양만들기 앞장
 

바르게살기운동 담양군협의회 청년회가 출범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담양군협의회(회장 문영수)는 지난 13일 담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회전반에 만연한 안전불감증 해소와 안전문화의식 제고를 통해 살기좋은 담양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청년지도자를 발굴하고 모든 회원이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더불어 사는 담양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바살기 군협의회는 이날 3년간 바살기 청년회를 이끌 청년회장에 정광성 전 군의원을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새 임원진은 정광성(담양읍)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원태준(고서)·이명란(수북)씨, 감사에 최귀철(담양읍)씨, 총무에 권용(담양읍)씨 등이다.
정광성 청년회장은 “우리 청년회는 봉사와 비전을 가지고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보살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 지금까지 어느 단체도 하지 못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특별한 도전으로 회원 모두가 변화를 이끌 주인공이 되도록 노력하자”면서 “청년회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밝고 건강한 행복이 넘치는 담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 후에는 바르게살기운동담양군협의회 회원들이 담양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중앙로를 거쳐 버스터미널까지 기초거리질서와 친절캠페인을 펼쳤으며, 청년회 발대식에 참여한 180명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나부터 교통 및 기초질서지키기, 친절을 위해 미소짓기, 먼저 인사하기, 남을 배려하기, 칭찬하기 등 ‘나부터 실천하기’를 서약했다.